MER
MER
MER(Marketing efficiency ratio)은 전체 마케팅 비용 대비 전체 매출을 보는 비율입니다. 실무에서 ‘전체 ROAS’처럼 쓰이지만 계산 범위는 조직마다 다릅니다.
채널별 어트리뷰션 합계가 실제 매출과 어긋날 때 사업 전체의 큰 흐름을 확인하는 보조 지표가 됩니다. 브랜드 검색, 자연 유입, 재구매도 전체 매출에 영향을 주므로 인과 효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.
MER 계산·측정 기준
MER = 전체 매출 ÷ 전체 마케팅 비용.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할 때는 ×100을 합니다.
전체 매출과 마케팅비
월 매출 5억 원, 전체 마케팅 지출 1억 원이면 MER은 5배입니다. 다음 달 6배가 됐다면 비용 효율이 좋아졌을 수 있지만 계절 수요나 가격 인상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.
채널별 매출을 더하는 대신 전체를 봅니다
여러 광고 플랫폼이 각자 같은 주문을 성과로 잡을 때, 채널 ROAS를 더해 전체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 MER은 회사 전체 매출과 마케팅 지출을 한 기간에 놓고 큰 흐름을 볼 수 있어 그 혼란을 줄여 줍니다. 단, 자연 검색·기존 고객·오프라인 매출도 분자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.
MER이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광고가 매출을 만들었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. 가격 인상, 계절성, 재구매, 비용 집행 시점이 모두 영향을 줍니다. 원인을 찾을 때는 신규 고객 수·공헌이익·채널별 실험 결과를 함께 봅니다.
MER 목표를 숫자 하나로 정하지 않습니다
마케팅 비용을 크게 늘리는 성장기에는 MER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고, 비용을 줄이면 반대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. 이 변화만으로 전략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지 않습니다. 전체 매출이 늘었는지, 새 고객이 생겼는지, 남는 이익과 재구매가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봅니다. 보고서에는 분모에 포함한 비용을 고정해 적습니다.
